강원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 추진 실적 ‘A’등급 받아

(사진=강원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작년 실적에 대해 실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역별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부터 지원 수준이 고도화로 집중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TP는 약 3억 8000만 원의 기업지원 예산을 확보해 강원형 스마트공장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강원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고도화 수준 6개사 구축 외에도 기초 수준에 해당하는 7개사를 추가적으로 구축 지원하고, 18개 대상 맞춤 컨설팅과 약 200여명에 달하는 인원에 대한 전담인력 교육을 진행해 사업 성공률과 기업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차년도 사업의 수요기업 발굴 및 사용현황 조사를 위해 기존 지원기업 중 5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해 사용이 저조한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에 투입한 전문가가 컨설팅을 진행, 활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운영을 진행했다.

강원TP는 올해 중기부가 주관하는 레전드5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형 기업을 대상으로 약 3억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