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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 다드림 세비촌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추진에 나서

시니어클럽하우스·쌈지공원 조성
양지영 기자

(사진=고성군) 쌈지공원 조감도

고성군이 2021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22~2025년까지 사업비 83억 4900만 원을 투입해 거진읍 거진6리 일원에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고1일 밝혔다.

군은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군 최초로 도시재생 모델의 경제 자립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취약계층 및 고령자 대상으로 ▲ 시니어 클럽 하우스 ▲ 다드림 세비촌 공원 ▲ 도로 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 소규모 주차장 조성으로 코워킹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거진6리는 지난 55년간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마을로 2020년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등으로 급경사지와 마을 안길 산사태 등 피해를 입는 등 고령인구 증가와 생활 기반 시설 저조로 재난방지에 취약한 지역이다.

시니어클럽 하우스와 쌈지공원은 각각 사업비 5억 3800만 원과 3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 삶터 고성을 목표로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자산을 활용한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겠다"라며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공유문화를 조성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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