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강남점 '델리 바이 애슐리', 오픈일 판매량 1만개 돌파

사진제공 =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킴스클럽이 지난 7월 31일 강남점에 오픈한 '델리 바이(by) 애슐리'가 오픈 당일 ‘1만 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델리에서만 하루 4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

1일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첫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당일 초특가 행사인 줄 알고 일시적으로 고객이 몰려 오픈런 현상이 일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인기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해 집에서도 매일 애슐리 뷔페를 즐길 수 있게 한 델리 전문관으로, 현재 약 20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전 메뉴는 이랜드그룹의 외식 부문 이랜드이츠의 파트별 전문 셰프가 외식 메뉴 트렌드를 델리 개발에 그대로 반영해 선보이고 있다. 이들 메뉴 개발 전담팀은 매주마다 R&D 개발, 내부 품평, 현장 테스트를 거친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사업부 간 통합 전략 운영을 통해 새로운 델리 플랫폼 지평을 여는 근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남 상권의 고급화된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델리의 미식 세계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킴스클럽 강남점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인근 반포역과 고속터미널까지 강남 상권에서 고급화된 고객 미식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는 델리관 매장 특화를 통해, 마트 델리의 프리미엄화를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