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개국 모여 국제교류티볼대회 횡성서 개최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8월 3일~4일 열려신효재 기자
(사진=횡성군) |
횡성군은 아시아 3개국인 한국, 일본, 대만 초등학생이 모여 겨루는 국제교류 티볼대회가 오는 3~4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O가 주최하고 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하며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메가스터디교육(엘리하이)의 후원으로 40팀 800여명의 선수가 대결을 펼친다.
군에서는 횡성초등학교 티볼 선수 25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3일 낮 12시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허구연 KBO 총재, 강준상 티볼연맹 회장,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등이 참석하며 2일 저녁에는 3개국 선수단 환영식이 향교웨딩홀에서 열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티볼은 야구의 씨앗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 넘치는 종목”이라며 “유소년 대회가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