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 재선임
내년 7월까지 임기박종헌 기자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사진=애큐온저축은행 |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정수 대표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
김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신한카드 미래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애큐온저축은행 디지털혁신부문장으로 합류해 모바일 앱 전면 개편을 이끌었으며 2021년 디지털혁신부문장(부사장)으로 옮겨 전자금융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다.
김정수 대표는 “건전성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며 애큐온저축은행이 업권 내 우량한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