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천 북측 제방에 조명들 설치
보행환경 제공·산책로 활성화양지영 기자
(사진=동해시) 전천 제방 조명등 설치 구역 |
동해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산책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천 북측 제방에 조명등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쇄운부영A 터널박스~전천교까지 600m 구간과 폐철교~동물보호센터 700m 구간이다.
조명등이 설치되면 전천으로 가기 위한 주 통행로와 폐철교 준공 및 동물 보호·반려 센터를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1300m 구간에 공원등 33개와 볼라드 조명 1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북평교~폐철교 800m와 전천교~청운교 800m 구간에 제방길 좌우로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북평동 281 일원을 사계절 테마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전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