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한림 M-Campus@정선 개소-교육발전특구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림대학교)2일 한림 M-Campus@정선을 개소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가 2일 정선군에 지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캠퍼스(이하 M-Campus)를 개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는 한림 M-Campus@정선을 구축함으로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상호협력을 포함해 지역사회 돌봄사업,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상권활성화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최양희 총장은 “M-Campus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인재양성, 로컬 창업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정선 맞춤형 협업 프로젝트로 상호 발전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글로컬대학 한림대학교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을 함께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는 글로컬대학30 추진을 통해 2025년까지 도내 9개 지역에 지역사회 위기유형별 M-Campus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섯 번째 M-Campus 개소를 완료했다.

이달 말 양양에 추가 개소 예정으로 올해 총 7개 지역에 지산학협력 거점기지를 구축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