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좋은 호캉스는 어디?⓷]춥다추워 평창 해발 700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사진=알펜시아)

여름 휴가지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그 중에서도 해발700을 자랑하는 평창에서 워터파크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을 찾아봤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이었던 평창은폭염이 쏟아지는 한여름밤에도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갈만큼 더위를 이기기에 좋은 곳이다.

여름이 즐겁다! '알펜시아 오션700'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오션700은 열대 아일랜드 컨셉으로 자연친화적 환경과 어우러지는 유수풀, 웨이브 풀, 키즈 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즈풀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 아쿠아플레이풀, 파도풀부터 어른들도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감이 있는 물놀이 기구까지 다양하다.

또 지름 18m 규모의 토네이도, 최대 속도 30km의 보디슬라이드 등 색다른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야외 수영풀을 개장해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 지친 몸을 풀어주고 마음을 편하게 해 줄 실내 아쿠아풀과 야외 노천탕 등은 어른들이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쿠아풀에는 강력한 수압을 통해 등과 목의 경직을 풀어주는 'Neck Shower', 앉은 자세로 종아리, 발바닥 등의 피로를 집중 마사지 해주는 'Bench Jet', 편안하게 누워 등과 목, 허리 등의 피로를 풀어주는 'Dream Bath' 등 다양한 수(水)치료 시설도 마련돼 있다.

(사진=휘닉스 파크)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키즈 풀파티 '휘닉스파크'

강원도의 명산 태기산 자락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자연경관은 물론 고지대 특유의 서늘함, 단지 내 숲길과 계곡 등이 있어 시원한 숲캉스와 리조트의 역동적인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2024 휘닉스 키즈풀파티'를 진행한다.

'2024 휘닉스 키즈풀파티'는 EDM 디제잉 공연, 버블파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 등이 18일까지 운영하며 물풍선던지지, 물총놀이 등도 마련돼 있다.

한편 휘닉스 파크는 키즈 풀파티 관련 패키지도 출시했다.

키즈 풀파티 패키지 상품은 4인투숙 스탠다드 객실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블루캐니언 워터파크가 기본 포함이며 루지와 상상놀이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