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해시드 등, '인공지능과 Web3 융합' 포럼 21일 공동개최

'인공지능과 Web3 융합 함께 성장하는 AI 플랫폼으로의 초대' 포스터. (제공=GIST)

GIST 블록체인지능융합센터가 오는 21일 오후에 서울 강남구 케이스퀘어강남2에서 '인공지능과 Web3 융합: 함께 성장하는 AI 플랫폼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기업 해시드(Hashed)와 해시드 산하 리서치 기관인 해시드오픈리서치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한 GIST 임기철 총장과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를 포함해 Web3·AI·블록체인 분야 유관부처 및 공공기관, 학계, 학·협회장, 기업 및 투자사 대표,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개방형 AI의 쳇GPT로 대표되는 중앙집중형 AI시스템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안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애플 인텔리저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삼성전자 등은 프라이빗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분산형 Web3와 AI가 결합된 Web3 AI의 비전과 기술 및 투자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산학연관들 간의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교류의 장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이 행사가 마련됐다.

기조강연자로는 스토리 프로토콜의 CEO인 제이슨 짜오(Jason Zhao), 돈 송(Dawn Song) UC버클리대 교수, 이흥노 GIST 교수 겸 비러밴스 대표가 나선다.

이어 이날 오후 4시부터 류중희 퓨처플레이 파트너 겸 CEO, 고니 크옹(Kony Kwong) CEO, 박종호 해시드 투자팀 심사역이 순차 강연을 한다.

다음으로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좌장을 맡아 'Web3 AI의 전망과 시사점'이란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데 이어 폐회사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