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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성료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소속 77팀 154명이 참가
서영서 기자

무안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남악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회장 고비호)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소속 77(유소년 23, 일반회원 54) 15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유소년부 경기에 이어 오후 일반회원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준자강조 남자부는 김준수·박우영 팀이, 여자부는 위진아·김지성 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최강조 남자부는 이창열·정주선 팀이, 여자부는 조우선·김민지 팀이 우승해 상금으로 20만원을 받았다.

또한 SAB조는 서상문·윤건, CD조는 이유민·유은숙, 신인부는 한승우·김가연 팀이 우승해 셔틀콕을 부상으로 받았다.

유소년부에서는 선수반 1조 박경우·박진희, 선수반 2조 서수아·고한별, 취미반 초등부는 이도원·이로희, 취미반 중등부는 박주혁·김사랑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회장은 “재능있는 유소년 선수 재목을 발굴하고 클럽회원들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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