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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헬스케어까지…헬퓨앱 다운로드 8만 돌파

비티진, 신사업 가속화…매출액도 86% '껑충'
이수현 기자

(제공=비티진)

내년도 IPO를 추진중인 비티진이 신규사업을 주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앱에 챗지피티(ChatGPT)를 새롭게 탑재하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특이 사포닌 전문기업 비티진은 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헬퓨'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8월 말 기준 8만 3000여건을 기록하며 10만 이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앱 출시 후 6개월 만의 성과다.

헬퓨는 건강 관리에 특화 시킨 플랫폼 앱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29종의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다.

헬퓨앱은 건강 관련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설문을 통해 수집한 정보와 질병, 대사, 식품, 영양 사이의 연관 관계를 정밀 분석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의 건강 검진 및 병의원 기록 검색, 의약품 정보 검색, 질환별 추천 레시피, 가까운 병의원 찾기 기능이 있다. 약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 그룹의 일대일 맞춤형 코칭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앱 출시 후 고도화 작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고, 헬퓨앱은 챗지피티(ChatGPT)를 새롭게 탑재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사용자의 질문에 영양사, 약사 등 헬퓨 전문가 그룹과 생성형 AI 툴의 강력한 조합으로 건강 및 영양에 관한 방대한 질문에 최적의 답변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이스트(KAIST) 박사 출신인 비티진 허율 대표는 "헬퓨앱은 수익성 보다는 공익성이 우선"이라며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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