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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실은 나눔행복버스…'우리' 향해 달린다

머니투데이방송,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사업 진행
4년 만에 대면행사 재개…용문중 학생들 참여
이호진 기자

용문중학교 학생들이 11일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한 나눔행복버스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MTN

머니투데이방송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11일 머니투데이방송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나눔행복버스' 행사를 재개했다. 나눔행복버스는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랑의 열매,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를 방문해 심폐소생술(CPR) 등 기본 응급 처치법을 교육받았다.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자신이 배운 응급처치법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느끼게 하고, 인도주의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후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유니세프는 다양한 구호 활동과 아동 보호,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열매 나눔체험관을 찾아 체험과 놀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전통 속 나눔 사례를 감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했다.

한편, 머니투데이방송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나눔행복버스 행사를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230회 진행된 나눔행복버스 행사에는 모두 72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호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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