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결정 연준 회의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다우 최고치
이지안 기자
사진=뉴스1 |
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 개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8.30포인트(0.55%) 오른 4만1622.08에 장을 마감,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7포인트(0.13%) 상승한 5633.0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1.85포인트(0.52%) 빠진 1만7592.13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연준이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9월 FOMC에서 2022년 3월 이후 유지해온 통화 긴축정책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