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결혼 4년 만에 상무로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사회공헌 업무 담당이안기 기자
 |
|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 사진=SBS 캡처 |
4년 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에 올랐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 호반그룹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됐다.
커뮤니케이션실에선 동반성장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 SBS에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맡았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사장과 교제하던 그는 2020년 11월 퇴사해 그해 12월 김 사장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안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