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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소외아동 초청 문화체험 진행

27일부터 1박2일간 롯데 계열 문화시설 방문
최보윤 기자

사진=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이 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 소외아동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2024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초청식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문화체험은 롯데 계열 문화시설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난 27일부터 1박2일 간 진행됐다.

우선 문화체험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 도슨트 투어로 시작했다. 이후 롯데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 고향 후배들이 신격호 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롯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회장의 고향 울산지역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됐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청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울산광역시 중구 김미정 복지교육국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효준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아동 총 51명이 참석했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울산에 대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제가 이어받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1박2일간 서울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될 다양한 문화체험들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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