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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확산에 본격 나섰다

연구‧실천 교사 57명 참여…11월까지 목포‧장성‧여수 등 지역별 진행
김준원 기자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연구․실천하고 있는 교사가 공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으로 전환을 위해 연이은 수업 나눔활동에 나섰다.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학생이 배움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수업이다.

이번에 수업 나눔활동에 참여한 교사는 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교사들은 수업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전남 교실에서 안착‧실현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수업 나눔은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목포와 장성을 시작으로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화순 △장흥 △강진 △영암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등에서 11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수업나눔학교 19개교의 수업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 주제와 연구 결과를 나눌 수 있는 소통‧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 나눔은 교사들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업의 변화를 이끌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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