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박진감도 영화 못지 않네... '베테랑2' 비하인드 컷 공개
박정훈 기자
사진 제공=CJ ENM |
'베테랑2'가 열정적인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11일 공개했다.
'베테랑2'(감독 류승완/배급 CJ ENM/제작 ㈜외유내강)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강력범죄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소시오패스 빌런 박선우(정해인)를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오대환, 신승환, 안보현 등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이 차가웠던 겨울의 촬영 현장에서 온몸을 던진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CJ ENM |
서도철 형사 역으로 9년만에 돌아온 황정민은 카메라 안팎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연기 베테랑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적 페르소나답게 현장에서도 감독과 함께 연기 디테일을 체크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또 스틸에는 정해인과 안보현의 액션 촬영 현장도 담겨있다. UFC 및 파쿠르 액션의 정해인과 괴력 액션의 안보현 두 배우가 자아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여기에 카리스마가 넘치는 봉형사 장윤주, 원조 괴력 액션의 왕형사 오대환, 작품에서는 관객들의 분노 지수를 높이지만 현장에서는 황정민과 빵 터지는 호흡을 보여준 정의부장 신승환 등 '베테랑2'의 입소문을 책임진 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도 담겼다. 사진 제공=CJ ENM |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