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카운트 다운'
전북경진원 참여기업 사전간담회…성공 개최 막바지 심혈박민홍 기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기업 사전간담회. |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1일 본관 2층 도전실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경진원은 도내 참여기업의 효과적인 상담 전략 수립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최대 성과 창출 지원 및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기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간담회는 78개 기업 9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부의 ‘맞춤형 수출기반 보험’, KOTRA 전북지원단의 ‘KOTRA 무역관 활용 전략’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여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도왔다.
대회 전반에 대한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업전시장 운영 조성 일정, 1:1비즈니스 미팅 매칭 안내, 셔틀버스 및 주차 안내 등을 통해 대회의 원활한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기업의 관심은 한인 비즈니스 CEO와 바이어 참가국, 주요 관심 품목 등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도내기업 수출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