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복합 산업(MICE) 전문위원회와 업무협약
복합 산업(MICE)의 글로벌 도약,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신비로운 강원투어’ 성료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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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관광재단)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13일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열린 2024 산야 전시 복합 산업(MICE)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여행사협회 MICE 전문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MICE 산업 발전 및 중국 포상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세계 최대 MICE 국제박람회인 IMEX 2024에 참여해 중국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를 타깃으로 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중국여행사협회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회의, 전시회 및 각종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의 유치와 지원 ▲중국 기업 및 단체의 포상관광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호 홍보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복합 산업(MICE)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포상관광 시장에서 도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전시 복합 산업(MICE)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은 2024년 산야 MICE 페어 2024 행사장 내에서 진행했으며 주요 중국 여행사 및 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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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관광재단) |
한편 재단은 강원남부지역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지식 재산권 기반(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지난 13일 영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6000 명 이상의 참가자가 강원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다녀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