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거래소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상장 적격 확정"박세아 기자
사진=뉴시스 |
SGI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서울보증보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유가증권 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이 상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8월 상장을 추진했지만 10월 철회한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내년 1분기 중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2월에 설립돼 보증보험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5838억원, 영업이익은 5191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지분 93.85%를 보유중이다.
박세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