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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5만전자' 삼성전자, 5만8000원도 무너졌다…1년 9개월만

김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1년 9개월 만에 장중 5만8000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22일 오후 3시 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6%(1100원)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던 주가가 결국 장중 5만8000원 아래로까지 내려간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거센 매도세 영향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0거래일째 연속 순매도했다. 이는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되고 위기설이 확산된 후 주가 부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현정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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