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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흑당 버블티 인기…최고급 흑설탕에 크림치즈 더한 ‘모리셔스브라운’ 주목

김지향

최근 밀크티에 흑설탕, 타피오카 펄을 넣어 만든 ‘흑당버블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인싸템’이라고 불리는 이 음료는 브라운 슈거와 타피오카 펄을 장시간 함께 삶아 진한 캐러멜 맛을 우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슈가 밀크티’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다양한 제품 중 이 같은 정통 조리법을 따른 브랜드는 많지 않은데,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모리셔스브라운’이다.



‘모리셔스브라운’은 그 이름처럼 최고급 모리셔스산 브라운 슈거를 사용해 대만 현지의 맛을 구현해낸 브라운 슈거 밀크티 전문 브랜드다. 모리셔스산 브라운 슈거는 화학약품 처리를 하지 않아 천연 미네랄이 가득한 비정제 원당으로, 캐모마일, 아쌈, 루이보스 등 다양한 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이 같은 브라운 슈거의 장점을 극대화해 다채로운 밀크티를 선보이며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들이 일반적인 밀크티에 흑설탕을 추가하고 초코, 녹차 등 흔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크림치즈, 망고 파파야, 베리붐 등 다양한 재료를 결합해 신선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

흑당 밀크티의 기본의 충실한 ‘모리셔스브라운 밀크티’를 필두로 상큼한 베리와 브라운 슈가가 만난 ‘베리붐 밀크티’, 은은한 얼그레이 향이 돋보이는 ‘화이트 플로럴 얼그레이 밀크티’, 한국인에게 익숙한 향인 ‘루이보스 망고파파야 밀크티’ 등 다양한 메뉴가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맛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단짠단짠’의 정수, 크림치즈를 얹은 스페셜티 메뉴들은 더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달콤한 바나나와 베리가 조화를 이루는 ‘핑크라군 밀크티’와 진한 녹차향이 느껴지는 ‘그리너리 밀크티’는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길 수 있어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코코아맛을 캐모마일로 억제한 ‘브라운힐 밀크티’는 달콤하면서도 향기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밀크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얼그레이 베이스의 ‘그레이시 밀크티’의 인기가 많다.

이처럼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정교하게 메뉴가 구성된 만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모리셔스브라운의 강점이다. 또한 고가의 로열티가 수반되는 해외 브랜드들과 달리 한국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토종 브랜드라는 점 또한 주목할만하다.

모리셔스브라운 박철우 대표는 “모리셔스 산의 고품질 브라운 슈가와 프리미엄 티, 부드러운 생우유 등 고품격 재료를 활용해 국내 음료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브랜드의 지향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모두 갖춘 브라운슈가 트렌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신촌, 이대, 종로, 대치동 등에서 4개의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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