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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일요일 역대 '최다'…정부 "오미크론 대응 집중"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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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데 이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연말까지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앵커1>
문정우 기자, 먼저 신규 확진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1>
어제(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주말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데, 이런 효과마저 사라지면서 일요일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증환자는 727명으로 연일 7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n차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서울 대학가와 충북 등에서도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2>
오늘부터는 강화된 방역대책이 시행되죠.


기자2>
오늘(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인원이 백신 미접종자 1명을 포함해 수도권 최대 6명, 비수도권 8명까지로 제한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방역 패스는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으로 확대됩니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방역 패스 확대 조치는 일주일 동안 계도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 접종 가속화, 병상 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우입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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