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앞두고 오미크론 우려에 일제히 하락
조은아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연준의 공개시장회의(FOMC)를 앞두고 영국에서 오미크론 첫 사망자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18.92포인트(0.89%) 내린 3만5652.07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42.81포인트(0.91%) 밀려 4669.1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217.32포인트(1.39%) 급락해 1만5413.28로 마감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07% 급락한 175.74 달러를 기록했다. JP모간이 애플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이상 갈 것이라며 목표가를 180달러에서 210달러로 올려잡잡으면서 장 초반 181.8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