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우정사업본부, NFT 등 우표 문화 미래 제시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개최

'소풍' 주제로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 열어
소풍하듯이 편하고 즐겁게 우표 전시 관람

[인터뷰]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
"NFT, 메타버스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복합문화 기획으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기존 우표와 달리 움직이는 화면과 그림 자체가 변화되는 모습이 있어서 디지털로서의 장점, 보안 측면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NFT 우표가 유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 자연·문화재 담은 NFT 우표 첫 제작
증강현실 기술 활용해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


짧은 목소리 담긴 목소리 우표 선보여
우표 그림을 작가가 새롭게 그려 합동 전시


146점 출품작 전시 및 시상식 진행
초등학생 5명, 과기부 장관상 등 수상

[인터뷰] 황채정 / 수상자
"할아버지가 우표를 취미생활로 하고 있어서 저도 관심을 많이 갖게 됐고 '아름다운 민속 공예' 작품은 고려청자랑 귀걸이, 신발이 너무 이뻐서 만들게 됐어요. 역사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런 작품을 만들고 계속 보다보니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