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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장관, 월성 원전·경주 방폐장 안전점검

"최우선 목표 안정성…조속한 안전점검 후 결과 공개할 것"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03191112590/1203191112594/1203191112596 1203191112598:120319111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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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은 1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을 맞아 원자력 관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차원에서 월성원전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홍 장관은 월성원전을 방문, 비상디젤발전기 등을 직접 점검하며 최근 고리1호기 정전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설비 안전 운영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또 비상디젤발전기 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평소 주요 안전설비에 대한 완벽한 점검과 정비를 지시했다.

홍 장관은 이어 최근 18개월 공사기간을 연장한 경주 방폐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방폐장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당초 올해 말 완공예정이었던 경주 방폐장은 지하 동굴을 뚫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하수 차단, 지반 보강을 위해 지난 1월 완공시점을 2014년 6월 말로 연기했다.

홍 장관은 지하 80~130m의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1번·2번 처분고의 각종 보강공사(지하수 차단공사, 연약지반 강화공사 등)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방폐장 건설에서 최우선의 목표는 안전성임을 여러 차례 강조한 뒤 현재 공사상황에 대한 국내외 안전점검을 조속히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을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 주문했다.

홍 장관은 "원전, 방폐장이 소재한 경주가 국가 에너지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안전한 방폐장 건설과 원자력 현안에 관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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