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주말, 80년대 세대 공감 100% ‘그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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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주말'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원짜리 주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원으로 주말을 보냈던 어린 시절 추억의 장난감들과 TV프로그램이 담겨있다.
게시물 속 '천원짜리 주말'을 보내는 방법에는 아침 8시 디즈니 만화동산으로 하루를 시작해 9:30분 용돈 천원으로 오락실을 방문한다.
동전을 교환해 오락실에 방문하고, 병뚜껑을 납작하게 만들어 동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끝으로 3시에는 남은 이백원을 가지고 문구점에서 군것질을 한 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말뚝박기 등을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천원짜리 주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천원 주면 게임방에서 한 시간 보낸다”, “저땐 그랬지”, “80년대 세대들은 공감 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