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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건강하자' 캠페인…직원 대상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대웅제약은 '건강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걷기'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운동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실천하기 쉽고 무리없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임직원이 평상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강걷기는 지난 10월부터 매일 아침 10명 내외의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탄천에서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 산책로를 1시간여 걷기 코스로 개발해 임직원에게 소개했다.

또한 전문강사가 1:1로 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는 '노르딕 워킹' 강의도 지난 10월부터 한강 주변 산책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두 달간 총 12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걷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해 전신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집중력, 다이어트, 자세교정까지 모두 가능해 고강도의 운동이 힘든 현대인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스틱 구매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노르딕 워킹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용스틱을 구매해 직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여해주고 있다.

또한 내년 봄부터는 연구소와 공장에서도 노르딕워킹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르딕워킹 교육에 참여한 경영혁신실 김준희님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효과적으로 운동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분전환이 돼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전문트레이너가 지도하는 개인별, 그룹별 맞춤 운동 '건강지킴이'를 비롯해 거꾸로식사와 3저식단(저지방, 저칼로리, 저염)으로 지난해 서울시의 '건강바람' 인증을 받은 사내식당, 건강계단 등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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