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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최초의 웹툰 유니버스 '슈퍼스트링' 제작 초읽기

오성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하나의 세계관에 여러 웹툰 히어로가 등장하는 '슈퍼스트링'이 본격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인완 와이랩 총괄 프로듀서에 의하면 '슈퍼스트링'은 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끊임없이 진동하는 끈으로 보고 우주와 자연의 궁극적인 원리를 밝히려는 초끈이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웹툰에서의 초끈이론은 시대도 다르고 공간도 다른 각각의 작품 간에 연결 고리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통합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2015년부터 기획, 제작된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는 웹툰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기 위해 이미 작품 간 크로스오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새로운 라인업인 '테러대부활'을 통해 테러맨과 부활남의 두 주인공인 민정우와 석환이 격돌하면서 작품간의 연결 고리가 강조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영화제작사 용필름의 임승용 대표는 '슈퍼스트링'의 작품들을 영화화할 예정이며 첫 작품은 <테러맨>이나 <부활남> 중 하나로 보고 2020년 공개 예정으로 제작할 것이라 밝혔으며 네이버 웹툰 김준구 대표는 네이버 웹툰 전용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와이랩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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