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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한창이지만 에어컨 경쟁은 활활" 삼성-LG 신제품 동시 출격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 기자2019/0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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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한겨울 한파가 매서운 1월인데요. 대형 가전사들은 벌써부터 신형 에어컨을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외관부터 크게 바뀐 무풍에어컨을, LG는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을 탑재한 휘쎈 싱큐 에어컨을 출시한건데요. 특히 연초부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두 회사 모두 공기청정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사상 최단 기간인 출시 7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고를 올렸던 삼성 무풍에어컨.

2019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외관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

그동안 삼성 에어컨의 전면에 배치됐던 바람문을 무풍 패널 뒷편으로 숨긴 겁니다.

에어컨 본연의 기능은 한층 보강됐습니다.

냉기를 뿜는 3개의 팬에, 공기를 순환 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더해져 기존 대비 20% 풍성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게 됐습니다.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공기청정기능도 강화됐습니다.

기존 2개의 필터 외에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입자까지 99.95% 제거할 수 있는 e-헤파필터를 탑재했습니다.

[최중렬 / 삼성전자 전무 : 2019년 삼성 무풍 에어컨은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한차원 더 진화된 무풍 냉방기능, 차별화된 공기청정기능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G전자 역시 2019년 휘센 씽큐 에어컨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인공지능입니다.

사용자가 먼저 묻지 않아도 알아서 주변 환경을 분석해 말을 걸고, 운행까지 합니다.

공기청정기능 역시 기존 대비 2배 넓은 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강화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연간 판매규모가 260만까지 성장한 국내 에어컨시장.

대형 가전사들이 인공지능, 공기청정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연초부터 에어컨 시장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박지은기자

pje35@mtn.co.kr

문제는 시스템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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