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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대 주력산업 바이오헬스, GBC로 탄력

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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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의 바이오헬스 산업은 잠재력이 크고 성장이 계속되는 분야로 꼽힙니다. 올해는 대통령이 나서서 주력 육성산업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한국 바이오업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소재현 기잡니다.

[기사내용]
바이오 혁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막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립니다.

[이정훈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1:26-1:45)올해 다섯번째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는 최신의 바이오의약품 기술동향과 해외규제 기관의 동향을 한자리에 모아서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립니다.]

올해는 33개국 121명의 연사가 119개 강연을 진행하고, 정부·학계·업계 등 3,0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는 바이오 기업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백영옥 /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 글로벌 진출하는데 있어서 좋은 정보를 얻고 좋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올해는 특히 문재인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5년간 2조원의 투자도 약속해 기업들은 고무적인 분위깁니다.

[박영철 / 바이오리더스 회장 : 최근 정부의 정책이 바이오 신약개발 등 산업에 여러가지 지원과 정책적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나 반도체 쪽에서 큰 성과를 냈듯이 바이오 신약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보유국이자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한 한국 바이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GBC 2019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소재현입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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