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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롯데리츠, 안정적인 이익 여전히 유효"-NH투자증권

김혜수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리츠에 대해 기말 배당 지급 후 다시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019년 10월말 이후 롯데리츠를 포함한 대부분의 리츠 주가는 평균 15% 이상 하락했다"며 "이는 롯데리츠 상장 직후 높아진 관심으로 밸류에이션 부담과 수급 이슈 등 때문으로 기말 배당 지급 후 다시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췄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올해 켄달스퀘어, 벨기에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 외 총 6개, 공모규모 합계 약 2조원의 리츠 업체들이 상장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공모 리츠와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은 오는 3월부터 추가 세제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리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한다"며 "2020년 기준 배당수익률 5.5%, PFFO 18배로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 확보, 롯데쇼핑과 체결과 연간 1.5% 임대료 상승률, 평균 금리 2.09%에 불과한 우수한 조달 능력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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