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당나귀귀’ 양치승, 돈가스 무한리필집 습격! 이연복 “저렇게 많이 먹는다고?”

양치승 관장이 직원들과 함께 ‘돈가스 무한리필집’을 찾았다.

16일에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 관장은 직원들에게 ‘놀이공원에 갈 예정이니 신사역에 모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동은 원장과 직원들은 양치승 관장을 기다렸다. 그때 양치승 관장은 헬멧을 들고 등장했다.

양치승은 "실내에서 사이클하는 것처럼 야외에서 꽃바람을 즐기며 놀이공원에 가려 한다. 평소에 하지 않는 유산소성 운동을 해야 한다“면서 자전거를 타고 어린이 대공원까지 갈 것을 제안했다.

직원들의 표정은 일그러졌지만 양치승은 도리어 “40분 안에 돌아오지 못하면 놀이공원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리고 정작 자신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 직원들의 원성을 샀다.



놀이공원에 가기에 앞서 양치승은 직원들에게 “밥을 먼저 먹고 가야한다”면서 ‘돈가스 무한리필집으로 향했다.

직원들이 “왜 자꾸 빨리 먹어야 한다고 하냐”라고 하자 결국 양치승은 런치 메뉴임을 밝히며 “4시 전까지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는 돈가스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했고, 양치승과 직원들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김동은 원장은 "이런 무한리필집이 있는지 저도 몰랐다"라며 놀랐고, 양치승은 "여태까지 가 본 무한리필 집 중 최고"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상을 보던 이연복 셰프는 "저렇게 많이 먹는다고?"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숙은 "이집 한번 가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