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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시약 2종 추가 긴급사용 승인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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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쓰이는 유전자 증폭(PCR) 진단시약 2종을 추가 긴급사용 승인했습니다.

솔젠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진단시약으로 이번 추가 승인으로 지금까지 긴급사용 승인받은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총 4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4일 코젠바이오텍, 12일 씨젠 등 2개사의 진단시약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했습니다.

이 외에 피씨엘, 진시스템 등 30여개 기업이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며 현재 이들 진단시약에 대한 성능시험 등이 진행 중입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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