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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이달말 분양

전용 39~99㎡ 총 1572가구 중 952가구 일반분양
박수연 기자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조감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이달 말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220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덕포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4개동, 전용 39~99㎡ 총 15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39㎡ 80가구 ▲전용 59㎡ 358가구 ▲전용 74㎡ 255가구 ▲전용 79㎡ 331가구 ▲전용 84㎡ 490가구 ▲전용 99㎡ 58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9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덕포역 초역세권에 사상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사상~하단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등의 교통개발이 완료하면, 교통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중·고교 다양한 학군들이 도보 거리에 자리하며, 부산 시립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르네시떼 쇼핑센터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비롯해 부산서부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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