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신풍제약, 美 전문가와 회동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박미라 기자
신풍제약이 미국 약물재창출 전문가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 개발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3시 13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7.02% 오른 9,150원을 보이고 있다.
앞서 24일(현지시각) 신풍제약과 미국 약물재창출 전문가 션 애킨즈 박사는 화상 회의를 통해 피라맥스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 제제 피라맥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성분인 클로로퀸 제제 '말라클로' 역시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을 중단해 판매하지 않고 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