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5억달러 유로본드 발행...코로나19 이후 처음
박지웅 수습기자
산업은행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5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발행금액 대비 4배 이상 많은 주문을 유치하며 당초 목표인 3억달러보다 2억달러 더 큰 규모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채권발행시장이 위축되면서 지난 2월부터 한국계 금융기관의 달러화 표시 공모채 발행은 중단됐었습니다.
산은은 이번 발행으로 향후 국내기관이 해외 공모 채권 시장에 재진입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