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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공유오피스 눈부신 성장…코로나 發 악재에도 'IPO' 문 두드린다

패스트파이브, 연내 기업상장(IPO) 추진
"코로나 여파와 공유경제 성장 분리해서 봐야" 의견도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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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의 매출이 2배 이상 훌쩍 뛰며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패스트파이브는 이런 성장세를 기반으로 연내 IPO를 추진한다는 계획인데요. 공유경제의 성장기세에 전 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도 피해간 모습입니다. 이유민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사내용]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국내 '공유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전년도 매출 137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도(47억원) 대비 3배 가까이 급 성장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올해 상·하반기에 연달아 신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외형과 내형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유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의 성장세도 눈에 띕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425억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210억원) 대비 2배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 같은 성장 속도에 힘입어 연내 기업상장(IPO)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의 성장은 코로나 사태와 분리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서정 SK증권 애널리스트: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와 언택트 분위기로 공유경제가 위축될 수는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 내에서 효율성을 기하는 방법으로서 공유경제가 다시금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연내 상장에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창궐 후에도 매월 전 지점 평균 3% 수준의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어 코로나의 여파를 빗겨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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