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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 라오스 국립박물관에 '한국관' 조성 추진

김소현 수습기자

지난 2월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 관계자와 통바이 국장(문화재청장. 사진 가운데), 비엔케오 부국장, ‘완팽’ 라오스 국립박물관장 및 직원들이 ‘한국관’ 조성과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는 라오스 국립박물관 내 한국관 조성을 라오스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22일 전했다.

라오스 국립박물관은 현재 2021년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이다. 박물관에는 라오스 역사를 볼 수 있는 라오스 역사관과 메콩강 주변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아세안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국관은 아세안관+1 형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한국관이 조성될 경우 동남아시아 국가를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 중 전시되는 유일한 국가가 된다.

아시아문화콘텐츠교류협회는 지난 2월 라오스를 방문해 완팽 라오스 국립박물관장과 양국 문화교류와 아세안관의 한국관 추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협회는 라오스 국립박물관에 빔프로젝트, 스크린 오디오, VR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완팽 관장은 “박물관 시청각 분야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한국의 지원이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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