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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막는 '그래핀' 소재 안경테 나왔다

유찬 기자

사진제공=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그래핀합성소재 전문기업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안경원 프랜차이즈 상상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그래핀 안경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경테에 방오기능(오염방지 기능), 안티바이러스 및 세균번식 방지 기능 등이 있어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에 민감한 요즘 특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무게가 약 6g으로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다. 땀 등으로 인한 백화현상이 없고, 뛰어난 탄성력과 유연성으로 바닥에 떨어지고 밟혀도 안경테가 부러지지 않는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측은 안경테의 다리 등 일부분과 선글라스 및 스포츠 고글 제품에 그래핀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일반 안경테 전체에 그래핀이 적용된 제품이 시장에 공식 출시된 사례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그래핀 안경테는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그래핀합성소재를 개발하고, 해리하이테크가 안경테를 생산, 상상이 유통 판매를 맡아 '눈애편한&아이디어' 안경원 70여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대표는 "그래핀이 가진 물성강화, 높은 열전도율과 전도성, 박테리아 번식 억제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그래핀 제품의 출시가 본격화 되면,시장은 그래핀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변화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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