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2금융 간 '계좌이동 서비스' 내일 시작
박지웅 수습기자
내일부터 은행과 제2금융권 간 자동이체 출금계좌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내일 오전 9시부터 기존 '계좌이동 서비스'를 은행과 2금융권 사이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좌이동 서비스'는 자동이체 출금 계좌를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변경하는 서비스로 지금까지는 은행 계좌끼리 또는 제2금융권 계좌끼리만 가능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새롭게 이용하려는 금융회사의 모바일 뱅킹, 영업점 또는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