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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혁신교육지구 BI 공모…7월10일까지

이지안 기자

공모전 포스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BI(Brand Identity)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공모내용은 용산혁신교육지구 비전(“어린이(아동), 청소년, 우리 모두 용산에서 서로 도와 성장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과 미래상(▲쉼과 느림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사람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 ▲학생의 삶의 질 높이기 ▲아름다운 인성 ▲다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복하기)을 함축한 이미지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수를 제한한다.

작품 형식은 엠블럼 및 로고형태로, 규격은 A4 사이즈 1매 이내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신청서와 심사용(JPG)·원본(AI)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내려 받는다.

구는 선호도 조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종합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항목은 ‘목적성’, ‘창의성’, ‘대표성’, ‘활용성’, ‘친근성’ 등 5가지며 당선작은 오는 8월 초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2명, 40만원) 등 3개 부문 4명이다. 총 상금 250만원을 준다. 단 출품작이 공모 취지와 맞지 않으면 작품 일부 또는 전부를 뽑지 않을 수도 있다. 선정작은 구 혁신교육지구사업 관련 각종 홍보물, 책자, 보도자료 등에 활용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어느새 4년차를 맞이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BI를 만들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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