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 ‘응팔 개딸’ 혜리와 재회...“먼 길 왔지?”
전효림 이슈팀
성동일과 혜리가 재회했다.
11일에 첫 방송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전국 유랑을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손님인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 케미를 선보였던 성동일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성동일은 “먼 길 왔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혜리는 ‘바퀴 달린 집’의 실물에 “생각보다 좋다. 근데 생각보다 작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문 뒤에 욕실도 있다. 집 분위기가 좋지 않냐”며 집을 자랑했다.
이후 혜리는 “마음에 안 드시면 가져갈 거다. 리액션 잘 해달라”라며 집들이 선물을 건넸다. 집들이 선물은 보드게임이었고, 김희원과 성동일은 억지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바퀴 달린 집’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