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 하루만에 소폭 반등…다우 2%↑
허윤영 기자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전날 폭락 이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12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7.37포인트(1.90%) 상승한 2만 5605.5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9.21포인트(1.31%) 오른 3041.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6.08포인트(1.01%) 상승한 9588.81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켓워치는 뉴욕 증시가 전날 3개월만의 최악의 하락 이후 부분적으로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내 증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제 회복 속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반등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