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저탄고지 및 키토제닉 식단, 굳지 않는 ‘코코넛 MCT오일’로 관리

김지향

우리는 오일, 기름이라고 하면 식품에 담겨있을 때 살을 찌우는 주범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건강한 오일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코코넛 오일에서 중쇄지방산만 추출한 ‘코코넛 MCT오일’이 대표적이다.



MCT는 중사슬지방산(Medium Chain Triglyceride)의 약자를 말하는 것으로, 기존 코코넛 오일의 중쇄지방산 함유량을 늘린 것이다. 중쇄 지방이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빠르게 에너지화되는 짧은 지방 사슬인데 우리 알고 있는 일반적인 식용유, 장쇄지방산과 달리 지방 분자 구조가 짧다. 이에 코코넛 MCT오일은 다른 포화지방과 지방의 분자 면에서 차이가 있어, 건강한 오일로 알려진 바이다.

특히 MCT 오일은 여배우나 아이돌 가수 등 식단 관리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코넛 전문 브랜드 ‘코코엘’에서 선보인 MCT오일은 100% 코코넛오일로 94%의 중쇄지방산이 함량돼 있으며, 그중 핵심 성분인 C8, C10, C12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식단 관리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너지 대사 속도를 높여주는 C8(카프릴산)과 C10(카프릭산)의 비율을 높였으며, 모유의 성분인 C12(라우르산)를 10%가량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의 코코넛 오일 제품의 경우 코코넛 향이 가미되어 호불호가 다소 갈렸다면, 코코엘의 MCT오일은 무색·무향·무취로 향에 민감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25도씨 이하에서 고체가 됐던 것에서 개선, 상온에서도 얼마든지 액체 형태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녹여서 쓸 필요 없이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MCT오일 먹는 법 또한 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블랙커피에 무염 버터와 함께 MCT오일을 넣어서 마시는 방탄커피, 샐러드 드레싱, 스무디와 단백질 쉐이크에 한두 스푼을 가미하면 더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누릴 수 있다.

코코엘 MCT오일 관계자는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 및 건강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MCT오일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라며, “MCT오일 효능이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알맞은 복용법을 확인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