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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평생교육원, 개인정보 유출 사과 '관계기관에 신고'

선소연 인턴기자



주식회사 위더스교육(이하 위더스교육)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사과하고, 관계기관에 신고를 완료했다.

위더스교육 측은 30일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에 관한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전송된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회원 개인정보는 6월 29일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긴급 보안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다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항목에 대해선 아직 확인 중에 있으며, 일부 회원들의 경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가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은 실행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위한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더스교육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해당 사이트 긴급점검, 해당 IP와 불법접속 경로 차단, 취약점 점검과 보완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위더스교육은 당사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향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관리적 조치를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단 탈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개인정보가 어디까지 유출된 건지 불안하고 찝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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