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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벌써부터 딸 바보 됐다...“안녕 다별아”

전효림 이슈팀


류현진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28일에 첫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지현은 류현진의 퇴근 시간에 맞춰 플로리다 훈련장으로 향했다. 그녀는 “일주일에 1~2번 데리러간다. 아무래도 올해는 다른 게 임신 7개월이 넘어가다 보니까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아서 많이는 못 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몸은 좀 괜찮으신지?”라고 물었고, 배지현은 “괜찮다. 몇 주째 한 곳에 정착해서 쭉 있다 보니까 식욕도 엄청나고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퇴근하자마자 배지현의 배를 어루만지며 “안녕 다별아”라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길가의 아이들을 바라보며 들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N ‘코리안 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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