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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업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개발' 셀리버리 "올해 임상 목표로 순항...410억 조달 자금은 전액 연구비로"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8/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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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점프업바이오에서는 셀리버리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조명합니다. 해외에서 동물 독성실험과 효능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임상 계획, 기술이전 여부 등에 대해서 정희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셀리버리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iCP-NI'.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현상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회사 측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수십 개의 사이토카인을 한번에 억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더해 바이러스 자체를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했습니다.

셀리버리는 현재 미국 독성시험기관인 '코방스'에서 안전성 평가를, 전문위탁연구기관인 '써던리서치'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영장류 모델에서 iCP-NI의 치료효능 평가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대웅 / 셀리버리 대표이사
(안전성 평가는) 이미 시작됐고, 올 4분기 초반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완료가 되면 그 시점에 이미 완료된 코로나19 영장류 효능평가 시험과 합쳐서/미국 FDA에 구제약물로 임상 신청을...]

여기에 더해 치료목적사용승인(EAP)도 신청해 1000명 이상의 대단위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회사는 올해 내 구제약물로 임상과 치료목적사용승인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에 'iCP-NI'를 기술수출하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조대웅 / 셀리버리 대표이사
구제약품으로 미국에서 임상 승인과 동시에 치료목적사용승인으로 코로나19 대단위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승인이 나는 순간,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겁니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물론 파킨슨병 치료제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최근 자금 조달에 나섰습니다.

[조대웅 / 셀리버리 대표이사
총 모인 금액은 400억원 조금 넘고요. 전체 발행주식의 2% 정도 밖에 안돼요. 전액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일부 늦어진 게 있어요. 왜냐하면 라이센싱 아웃이 되면 이런 유증

등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코로나19 치료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셀리버리의 'iCP-NI'. 회사의 임상 계획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입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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