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민선7기 2주년 맞은 구청장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창업도시·스마트도시 구현 앞장"

이지안 기자

thumbnailstart


[앵커멘트]
머니투데이방송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은 서울 자치구청장들을 만나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그 다섯번째 순서는 디지털 교육 인프라 선제적 구축과 창업밸리 조성으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서대문구청장을 만나봤습니다. 이지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학생들이 유명 석학 그리고 교사들과 화상으로 만나 소통하고, 교육을 받습니다.

지난 6월 개관한 서대문구평생학습관 융복합인재교육센터입니다.

IoT, 드론, 로봇 등 관련 설비를 구축한 특화된 교육센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원격수업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해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스마트 교실 그리고 돌봄교육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역사회가 돌봄의 형태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격수업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저희가 맡아서 하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

청년도시라 불릴만큼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몰려있는 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지원 특화정책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촌일대를 창업거점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청년 스타트업 신촌밸리'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고, 고시원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청년창업꿈터에 청년창업팀을 입주시키는 등 신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또 각 대학 특성에 맞는 창업지원과 서대문구의 도시재생사업 노하우로 청년 창업가도 육성하고 있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서울간호대학 3개 대학이 단위형 사업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 동시에 이뤄져서 이 사업들을 함께 이뤄나가는 청년창업밸리로 조성되는 기틀이 됐습니다.]

서대문구의 또 다른 현안인 '홍제역 언더그라운드시티 사업'

홍제역 일대에 지하공간을 조성하는 홍제권역 활성화프로젝트로, 상시적 교통체증과 낙후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홍제역에서 홍은사거리까지 230m 길이에 지하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하공간에는 도서관과 광장이 조성되고 생활SOC사업과도 연계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울시에서 강북횡단선을 발표했습니다. 강북횡단선이 들어올 예정된 역이 유진상가 아래입니다. 어차피 그때 연결해야 한다면 지금 먼저 지하보행네트워크로 미리 연결을 해서 충분히 이용될 수 있도록 해보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미래지향도시 구정목표에 발맞춰 스마트타운 조성과 청년창업 지원발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입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