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비, “‘널 붙잡을 노래’ 복근춤? 전략적으로 노출 한 것” 솔직
전효림 이슈팀
![](https://menu.mtn.co.kr/upload/article/2020/09/04/2020090422401912804_00_524.jpg)
비가 ‘널 붙잡을 노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다섯 번째 원조가수로 비가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 노래는 ‘널 붙잡을 노래’였다. ‘널 붙잡을 노래’는 댄스 가수인 비가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발라드곡.
비는 “이 노래가 ‘레이니즘’ 다음으로 발매한 노래다. 누구나 비의 새로운 곡은 댄스곡이라고 추측을 했을 때다. 너무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발라드에 춤을 출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짧은 시간에 안무를 만들었다. 제 인생에 가장 많이 팔았던 앨범이다”라며 노래 비하인드를 전했다.
문세윤은 “민소매 티를 목 뒤로 넘기고 웨이브를 하는 복근 춤이 포인트 아니냐. 솔직히 복근 노출을 노렸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맞다. 사실은 전략이었다”라며 “사실 가수는 3분여의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 눈에 확 들어오는 안무와 퍼포먼스가 필요했다. 옷을 찢는 건 식상해서 들어 올린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6' 캡처)